[도서리뷰] 독서의 기록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책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한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 큰 변화도 없었고 시간이 지나면 책의 기억도 점점 사라져갔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해결 방법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 책을 읽고 행동하지 않는 것. 기록하지 않는 것이였다.

더불어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더 알게됐다. 그래서 나의 첫 도서 리뷰는 해당 책으로 작성하고자 한다.

 

맨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저자가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한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솔직히 말하면 해당 내용은 없어도 되지 않나 싶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는데 왜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주절주절 적은지는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나는 처음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며 읽었다. 그래도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읽다보니 해당 저자도 나처럼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고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독서 블로그를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독서 블로그는 서평과 독서에세이로 나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서평은 해당 주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지 해당 책을 비판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에세이는 그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알고있지 않아 나도 에세이로 도서를 리뷰하고자 한다.

 

지금 생각이 나는 저자가 말한 도서리뷰를 작성할 때 팁은 아래와 같다.

 1. 도서를 리뷰할 때에는 질문을 만들고 답변은 3줄정도 적으라고 한다. 그리고 도서리뷰를 작성할 때 질문을 소제목으로 작성하고 답변으로 작성을 하면 된다고 한다.

 2. 글을 적을 때 일정 시간을(약 20~30분) 정해놓고 그 시간안에 초안 작성 마무리를 한다.

 3.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나의 생각을 적어놓고 책을 다 읽은 후 이를 활용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삶에 적용시킬 행동 지침은 "책을 읽고 도서 리뷰를 남기자"